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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잘 물리기로 혈액형으로 따지자면 O > B > AB > A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철은 누군가에게는 모기철로 인식되곤 한다. 극성스러운 모기에 그것도 한두해가 아니라, 매년 여름 시달려본 사람이라면 모기라는 단어가 반쯤은 공포나 다름없다. 병리 곤충학자 등에 따르면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은 따로 있다. 같은 환경이라면 모기에 잘 물리고 안물리고는 태생적으로 결정된다는 의미이다.
학자들은 성인 기준 10명에 1,2명꼴로 모기에게 유난히 잘 물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본다.
특히 혈액형이 다른 모기 물림의 빈도 차이가 상대적 확률이 83%, 남짓으로, 가장 낮은 A형 45%에 비해 두배 가까이 높았다. B형은 대략 O형과 A형의 중간이었고 AB형은 A형에 비해 근소하게 높았지만 사실상 차이가 없었다.

먼곳에 떨어진 모기를 불러들이는 으뜸 요인이 냄새라는데 이견은 없다.
차이는 있지만 사람들 몸에서는 냄새가 난다. 한예로 인간의 후각으로는 무취의 화학물질로 분류되는 이산화탄소를 모기는 멀리서도 감지할 수 있다. 
한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물론 똑같은 사람이라도 운동을 하고 난뒤 땀을 흘리거나 잦은 호흡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난다면 모기를 불러들일 확률은 높아진다.

상당수 전문자들은 모기에 잘 물리는 결정적인 요인은 유전적으로 85%는 결정된다고 믿는다.
O형이 아니더라도 체온이 높고, 콜레스테롤 대사가 활발하며,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사람은 모기의 공격 목표가 되기 쉽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사람이거나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모기철에는 몸을 깨끗이 씻고, 신체활동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또 멀리서는 냄새를 맡고 왔다 하더라도 가까이서는 목표물 공격에 시력을 활용하는 게 모기인 만큼, 검은색이나 빨간색등 모기 눈에 잘 띄는 진한 색깔의 옷은 피하는게 현명하다.



2015/07/09 14:42 2015/07/09 14:42
Posted by omni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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